세계인’ ‘창조인’ ‘실행인’은 오라!
포스코가 원하는 인재상 / 창조적 전환 능력 지닌 ‘통섭형 인재’ 주목
[1114호] 2011년 02월 23일 (수)
시사저널 webmaster@sisapress.com
포스코는 철강 업종의 특성상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모면하는 재치 있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투철한 직업관과 글로벌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호한다.
우수한 인재의 필수 조건은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를 기획하는 창의적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강한 실행력과 도전 정신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 스스로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와 열정이 없이는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는 열린 사고와 행동으로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개방성을 갖춘 통섭(거느릴統·다스릴攝, Consilience)형 인재를 선호한다. 경쟁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는 기존 사업의 창조적 전환을 통해 다른 기업이 생각하지 못한 독점적인 가치를 창출해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러한 창조적 전환(Creative Transformation)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가 바로 통섭형 인재이다. 포스코는 ‘통섭’을 ‘자기 분야 이외의 타 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정의하고, 자기 분야 외에 타 부문을 이해하고 다양한 전공과 경력을 보유한 ‘통섭형 인재’를 선호한다.
한편, 포스코와 함께 글로벌 플레이어가 될 인재라면 국제 감각, 비즈니스
매너, 어학 및 IT 등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역량 또한 필히 갖추어야 한다. 글로벌 포스코의 인재상은 '세계인' '창조인' '실행인' 의 세가지 덕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세계인'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고를 가진 인재를 말한다. '창조인'은 최고 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독특한 시각과 접근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말한다. '실행인'은 전문 역량과 직업 의식을 가지고 맡겨진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인재를 말한다.
포스코의 인재 양성 체계
신입사원 : 책임 있는 업무 수행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실무 역량 향상 지원.
잠재적 인재군 : 본인 주도의 경력 개발과 성장을 위한 학습 지원 체제 구축.
검증된 핵심 인재 : 회사 주도로 전략적·체계적으로 육성 (Individu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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